생활용품 기업 크린랩이 창사 38년 만에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린랩은 "자사 온라인몰 개설을 계기로 비대면 소비 경향에 발맞춰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 구조를 재편하고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승문수 크린랲 대표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창사 38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팀을 신설하고 자사 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우수한 제품력뿐만 아니라 소비자 중심 마케팅을 강화해 국민 생활용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