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착 붙는 LG전자 사운드바
LG전자가 기존 제품보다 두께가 50% 이상 얇은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바’(사진)를 출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가장 얇은 부분이 약 19㎜, 두꺼운 부분은 약 32㎜에 불과하지만 출력은 최대 420W로 이전 제품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 신제품은 ‘인공지능 사운드 프로’ 기능을 장착해 고객이 시청하는 콘텐츠 종류에 따라 맞춤형 소리를 들려준다. 입체음향 시스템은 수천 개의 콘텐츠를 원음에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