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택시종사자 2천491명에 고용안정지원금 100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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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대상자는 택시 종사자 5천477명 중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에서 제외되는 2천491명이다.
일반택시 1천791명은 7월 20일부터, 개인택시 700명은 7월 30일부터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 22억3천400만원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늘어난 택시 종사자들에게 단비 같은 존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