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경북 이틀째 추가 확진 없어
대구·경북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이틀째 나오지 않았다.

15일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는 6천927명으로 전날과 같다.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거나 타 시·도에서 이관돼 대구시가 관리하는 확진자 7천21명 가운데 6천817명(97.1%)은 완치됐다.

17명은 전국 3개 병원에, 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각각 입원 치료 중이고, 1명은 자택 대기 중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12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20대 여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13∼14일에는 추가 환자가 없었다.

경북에서는 이날 추가 확진자가 없어 9일 연속 누적 확진자가 1천393명을 유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