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티에스아이 등 일곱 곳이 일반 청약을 받는다. 미래에셋맵스리츠는 13~15일 사흘간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을 받는다. 경기 수원 광교에 있는 센트럴푸르지오시티 상업시설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지난 8~9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한 결과 5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평균 배당률은 10년 투자 기준 약 6.2%다. 주당 공모가는 5000원, 공모금액은 720억원이다. 청약은 미래에셋대우와 신한금융투자, SK증권에서 받는다.

IPO 슈퍼위크…티에스아이 등 7社 일반청약
13~14일은 2차전지 제조 장비 업체 티에스아이와 AI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솔트룩스가 한국투자증권에서 일반청약을 받는다. 티에스아이는 6~7일 수요예측 결과 128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모가는 희망가격(7500~9500원) 이상인 1만원, 공모금액은 185억원 규모다.

진단 업체 제놀루션도 14~15일 청약을 받는다. 체외 진단기기와 유전자 간섭(RNAi) 합성 서비스가 주력 사업이다. 회사 측은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여덟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넥스시장 상장사로 이번에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다.

아웃도어 ‘내셔널지오그래픽’ 제품을 만드는 더네이처홀딩스는 15~16일 한국투자증권에서 청약을 받는다.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4만5000~5만원, 공모 예정 금액은 540억~600억원이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업체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16~17일 미래에셋대우에서 청약을 받는다. 공모 예정가는 1만5600~1만8900원, 공모 주식 수는 333만5000주로, 공모가 하단 기준 520억원을 공모할 예정이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