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바닷가에서 8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해경 "익사 추정" 입력2020.07.11 16:12 수정2020.07.11 16: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1일 오전 9시 30분께 충남 보령시 내항동 세월교 인근 물속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에 외상 흔적은 없으며 숨진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령해경은 설명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숨진 여성의 입과 코에 거품이 형성된 점 등으로 미뤄볼 때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수사를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휴대전화 '원격 제어' 보이스피싱범…'이 앱'으로 막았다 보이스피싱 범죄를 당할 뻔한 부산의 60대 여성이 은행원의 신속한 대응과 경찰이 설치한 '보이스피싱 탐지 앱' 덕분에 피해를 면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1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부... 2 "점심도 포기했어요"…대낮에 강남 직장인들 '우르르' 진풍경 [트렌드+] "진짜 자는 거야?"영화관 출입구 앞에서 나누는 대화 속엔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감돈다. 하지만 입장 후 풍경은 달랐다.19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강남점 상영관 앞에는 학생과 직장인들이 모여들었... 3 사찰에서 도박 혐의 승려들 무죄 선고…검찰 항소장 제출 검찰이 사찰 내 도박 혐의로 기소된 법주사 승려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법리 오해, 사실오인 등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청주지검은 19일 도박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법주사 승려 A(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