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제작 청하 'PLAY' 퍼포먼스 영상 인기 /사진=유튜브 채널 '잼스'
지니뮤직 제작 청하 'PLAY' 퍼포먼스 영상 인기 /사진=유튜브 채널 '잼스'
지니뮤직(대표 조훈)이 제작하고 독점 공개한 가수 청하의 신곡 '플레이(PLAY)' 퍼포먼스 영상이 70만 뷰를 넘었다.

지니뮤직은 10일 오전 "지니뮤직 미디어 스튜디오 '잼스(Gems)'에 단독 공개된 청하 신곡 'PLAY' 퍼포먼스 영상이 70만 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청하가 최고의 '퍼포먼스 퀸'임을 입증하는 이 영상은 신곡 'PLAY' 발표와 함께 공개돼 이틀 만에 70만 뷰를 넘어섰다.

청하의 정규앨범 두 번째 선공개 곡인 'PLAY'는 음원도 대성공을 거뒀다. 음원 출시와 함께 지니 실시간 차트 1위 자리에 올라 10일 현재 75시간째 음원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청하는 지난 3년간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 '벌써 12시', '스테이 투나잇(Stay Tonight)'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켰다. 뿐만 아니라 앨범 출시 때마다 왁킹댄스, 보깅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녹여내며 퍼포먼스에 대한 도전을 이어갔다.

신곡 퍼포먼스 영상 'PLAY'는 청하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이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표현되어 보는 이들이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지니뮤직은 영상 제작 시 청하와 19명의 댄서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컨셉으로 했다고 밝혔다. 흥겨운 라틴풍의 리듬에 댄스 스포츠 장르와 비보이 댄서들의 역동적인 춤과 노래가 어우러졌다.

지니뮤직 전략마케팅단 이상헌 단장은 "청하의 'PLAY' 퍼포먼스 영상 제작 시 네티즌들이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무대에 다양한 컬러 조명과 레이저, 실루엣 효과를 넣었다"며 "라틴 댄스와 댄스스포츠, 비보이 춤이 하나의 퍼포먼스로 이어져 청하의 신곡 'PLAY'가 돋보이는 영상이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지니뮤직은 영상제작역량을 강화해 라이브 콘텐츠부터 아티스트의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다양한 숏폼 영상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300여편을 지니뮤직 미디어 스튜디오 '잼스'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잼스'는 지난해 8월 오픈 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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