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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에 우버·에어비앤비 등 美일자리 7만개 사라져…IT스타트업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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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에서 정보기술(IT) 업종의 스타트업 일자리가 7만개나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사진=게티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에서 정보기술(IT) 업종의 스타트업 일자리가 7만개나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사진=게티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에서 정보기술(IT) 업종의 스타트업 일자리가 7만개나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영국 증권사 바이셰어스의 통계를 인용해 지난 3월 이후 운송, 금융, 여행 분양의 스타트업 일자리가 7만개 사라졌다고 전했다.

    바이셰어스의 통계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 기술기업인 우버를 비롯해 그루폰, 에어비앤비 등이 실시한 2만5500명 이상의 정리해고를 포함됐다.

    앞서 차량공유업체 우버는 지난 5월 65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체 직원의 4분의 1에 달하는 규모다. 우버는 인공지능(AI) 연구소와 제품 인큐베이터 등 비핵심 사업도 점진적으로 폐쇄하기로 했다.

    지난 4월 우버의 차량호출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자택 대피령과 대면접촉을 피하라는 보건 권고가 매출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다른 차량공유업체 리프트 역시 지난 4월 전 직원의 17%에 해당하는 982명을 일시해고한다고 밝힌 바 있다. 추가로 직원 288명에 대해서는 무급휴직과 급여 삭감도 실시했다.

    WSJ은 "많은 스타트업 업체가 코로나19 사태로 현금 압박을 받으며 직원들을 해고했다"면서 "스타트업 기업의 잇따른 인력 감축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경쟁력을 되찾기 위해 혁신적인 디지털 수단을 찾으려는 여러 기업들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이미경
    교육분야를 취재합니다. 교육 현장, 정책 관련 제보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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