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입국 카자흐스탄인 코로나19 확진
인천시 연수구는 카자흐스탄 국적 A(23·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다음날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반응이 나와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방역 당국은 A씨 자택 일대에서 방역을 완료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를 포함해 모두 357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