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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베트남, 인적교류 정상화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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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중순 양국 간 여객기 운항 제한적 재개 전망"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과 베트남 외교 아카데미(DAV),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8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제1차 한국-베트남 전략대화를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끊긴 양국 간 인적교류를 정상화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한국-베트남, 인적교류 정상화 방안 등 논의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는 개회사에서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한국과 베트남이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게 돼 기쁘다"면서 "양국 관계를 이제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할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사는 또 "코로나19로 예측할 수 없는 위기와 변화를 맞고 있어 양국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양국 간 인적교류를 하루빨리 정상화하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자리는 격식을 차리고 덕담을 건네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의 입장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주한 베트남 대사로 내정된 응우옌 부 뚱 DAV 원장은 "많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자리에서 수행할 수 있는 일을 검토해 양국 관계가 더 빨리 나아갈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뚱 원장은 또 행사에 앞서 연합뉴스 특파원과 만나 "이달 중순께부터 한국과 베트남 간 여객기 운항이 제한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격리 조치를 어떻게 할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베트남, 인적교류 정상화 방안 등 논의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또 지난 28년간의 양국 관계를 돌아본 뒤 경제, 국방,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국에서는 박 대사 외에 김기준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 김창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세안센터 본부장, 최주호 삼성전자 베트남 복합단지장, 이채호 신한베트남은행 부행장, 우형민 KF 하노이 사무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뚱 원장과 응우옌 푸 빈 전 주한 대사, 팜 띠엔 번 전 주한 대사, 즈엉 찐 쭉 외교부 동북아 부국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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