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수시설 화재로 한때 가동 중단…오수 유출여부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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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제주의 하수처리 시설에서 불이 나 오수 처리를 위한 펌프장 가동이 한때 멈췄다.
이날 오전 6시 42분께 제주시 도두동에 있는 도두 중계펌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배전반 차단기가 작동하면서 펌프장 4개의 펌프 시설이 오후 1시까지 멈췄다.
도 상하수도본부는 도두중계펌프장 운영이 한때 멈추면서 외부로 오수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유출량을 파악하고 있다.
도 상하수도본부는 펌프장 복구를 완료해 오후 1시부터 정상 가동하도록 조치했다.
도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6시 42분께 제주시 도두동에 있는 도두 중계펌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배전반 차단기가 작동하면서 펌프장 4개의 펌프 시설이 오후 1시까지 멈췄다.
도 상하수도본부는 도두중계펌프장 운영이 한때 멈추면서 외부로 오수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유출량을 파악하고 있다.
도 상하수도본부는 펌프장 복구를 완료해 오후 1시부터 정상 가동하도록 조치했다.
도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