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확진자 접촉한 부천 거주 60대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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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고양시 63번 확진자 B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과천시 10·12번 확진자인 50대 남성 C씨와 여성 D씨 부부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가 서울시 용산구 한 식당에서 B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어제 (관내) 검사자 239명 중 A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171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