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4일 상록구 해양동에 거주하는 30대 외국인(안산 36번 확진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외 입국 안산 거주 30대 외국인 확진
이 확진자는 지난 3일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상태에서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를 국가격리병상이 있는 병원에 입원시킬 예정인 가운데 거주지 방역 소독을 마치고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