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산업진흥원 출범…중소·벤처기업 지원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중소·벤처기업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김포산업진흥원'이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관은 김포시가 자본금 등 7억5천800만원을 출연해 설립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정책기획팀과 기업육성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됐다.
김포지역의 중·장기 산업전략을 짜고 중소·벤처기업과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게 목적이다.
김포시는 김포산업진흥원이 잇따라 산업단지 조성과 입주 기업 증가로 늘어난 기업지원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지역 일자리를 늘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 차량 증차…40대 이달 중순부터 운행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교통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8대를 늘려 모두 40대를 이달 중순부터 운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보행에 큰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이나 65세 이상 시민을 위해 운행된다.
이용 희망자는 사전에 장애인증명서 또는 병원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공단에 제출하고 심사·승인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콜센터(☎ 1899-2008)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