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 달리던 트레일러 전복…일대 2㎞ 구간 정체
2일 오전 10시 35분께 경남 하동군 금성면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 부근에서 하동 방면 32.2㎞ 지점 2차선을 달리던 트레일러가 전복됐다.

사고 트럭이 1∼2차선을 가로막아 일대 2㎞ 구간이 정체 중이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트럭은 2차선 갓길과 부딪친 후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앞 차량이 서행해 급브레이크를 밟았다"는 운전사 김모(46) 씨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