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확진자 3명 추가…여고생 1명, 해외유입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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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 확진자 수는 6천910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경명여고 3학년 학생 1명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한국인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경명여고 학생은 감염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현재 지역에서 확진되거나 타 시·도에서 이관돼 대구시가 관리하는 환자 7천3명 가운데 6천795명(97.0%)은 완치됐다.
20명은 전국 5개 병원에, 2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각각 치료 중이다.
경북에서는 이날 추가 환자가 없어 누적 확진자 수는 1천389명을 유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