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Wellness) 기반 상업시설에 모이는 관심, 대형 의료시설 들어서는 `닥터플러스몰` 주목
주 52시간 근무제 등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로 자리잡으면서 삶의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육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환경적인 요소까지 고려하는 `웰니스(Wellness)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웰니스(Wellness)란 질병(illness)의 반대 개념으로 웰빙(Wellbing)과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질병이 없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개념이다. 웰니스는 건강을 기반으로 삶의 질을 월등히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최근 각종 산업에 속속 녹아들고 있다.

실제 건강과 의료는 물론, 문화, 관광산업까지 웰니스를 내세운 상품을 내세우며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미 웰니스 관련 시장의 규모가 약 75조에 육박하는 등 각광받는 분야로 떠오르면서 상업시설 역시 웰니스를 특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웰니스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웰니스 특화 MD 계획을 선보이는 상업시설이 인천 송도에 분양을 앞두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대표적 주거단지이자 코스트코 송도점 바로 옆자리에 위치하는 `닥터플러스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닥터플러스몰`의 지상 1층 ~ 6층 일부 호실은 연 10만 명 이상이 찾는 송도 최대규모의 의료기관인 플러스병원의 확장 이전이 예정 돼있다. 대규모 병원의 이전이 예정된 만큼 의료시설과 연계한 `Retail & Health` 컨셉트의 상업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상 1층에는 드라이브스루 매장 설계 예정으로 대형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화장품 브랜드 플래그쉽 스토어, 스타쉐프 레스토랑, 브런치 카페 등의 F&B 업종과 필수 시설의 입점이 가능하다. 또한 지상 2~6층에는 개인PT·필라테스·플라잉 요가 등의 헬스케어 업종, 바디·스킨·케어 등의 `하이엔드 뷰티클리닉` 관련 업종, 학원 등의 교육 서비스 업종도 입점이 가능하다.

또한 `닥터플러스몰`은 송도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이 입주하는 메디컬 상업시설로, 의료 종사자와 의료시설을 찾는 방문객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7600여 세대 주거 배후수요도 누릴 수 있다. 광역수요까지 누릴 수 있다. 바로 옆에 위치한 코스트코의 방문객과 더블역세권 및 인근 센트럴파크의 방문객 연 60만 명 수준의 대규모 광역수요까지 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닥터플러스몰`이 주목받는 이유는 또 있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연수구와 송도국제도시는 상대적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닥터플러스몰`은 송도를 대표하는 대형의료시설인 플러스병원의 확장 이전이 예정돼 인근 수요자들의 메디컬 니즈를 채워주는 것은 물론, 희소성까지 누릴 수 있는 송도 대표 랜드마크 메디컬 상업시설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는 젊은 층의 거주 비율이 높은 신도시로 워라밸 등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목소리가 높아 생활 밀착형 상업시설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라며, "의료시설과 연계한 업종들을 유치할 예정으로 웰니스를 실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23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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