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결말, 유연석♥신현빈 키스로 시즌1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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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결말
러브라인 완성은 유연석·신현빈
조정석 고백에 전미도 대답 나오지 않아
김준완, 고백 반지도 반송돼 의문
양석형은 전처에 연락와 시즌2 궁금증 UP
러브라인 완성은 유연석·신현빈
조정석 고백에 전미도 대답 나오지 않아
김준완, 고백 반지도 반송돼 의문
양석형은 전처에 연락와 시즌2 궁금증 UP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 신현빈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시즌1을 마무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최종회에서는 등장인물들이 각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러브라인이 분명해진 것은 안정원(유연석)과 장겨울(신현빈) 뿐. 이익준(조정석)은 채송화(전미도)에게 고백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고, 김준완(정경호)는 이익순(곽선영)에게 반지를 보냈지만 반송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석형(김대명) 또한 추민하(안은진)의 고백을 거절한 뒤 전처로부터 연락을 받아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이날 이익준, 안정원, 김준완, 양석형, 채송화는 인생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맞았다. 채송화는 예정대로 속초 분원으로 내려갔고, 과거 한번 엇갈렸던 이익준은 채송화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익준은 "오래 본 친구인데 좋아하게 됐다. 고백하면 살짝 어색해질 것 같고, 그렇다고 이번에도 고백 안 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고 어떡하냐"고 말했다. 이에 채송화는 아무 말하지 못했고, 이익준은 "대답 천천히 하라. 갔다 와서 듣겠다"라고 했다.
안정원은 오랜 꿈이었던 신부에 대한 미련을 접고 병원에 남기로 결정했다. 장겨울은 이를 모른 채 눈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 두 사람은 키스를 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이익순이 영국으로 떠나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김준완은 고민 끝에 반지를 보냈다. 하지만 이익순에게 보낸 택배가 수취인불명으로 반송되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양석형은 회사를 물려받으라는 석형부(남명렬)의 유언을 거절했다. 그는 "시간이 아깝다. 내가 하고 싶은 거, 내가 좋아하는 거, 지금 당장 하면서 살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추민하의 고백을 거절했던 양석형에게 전처의 연락이 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지난 28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최종회에서는 등장인물들이 각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러브라인이 분명해진 것은 안정원(유연석)과 장겨울(신현빈) 뿐. 이익준(조정석)은 채송화(전미도)에게 고백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고, 김준완(정경호)는 이익순(곽선영)에게 반지를 보냈지만 반송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석형(김대명) 또한 추민하(안은진)의 고백을 거절한 뒤 전처로부터 연락을 받아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이날 이익준, 안정원, 김준완, 양석형, 채송화는 인생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맞았다. 채송화는 예정대로 속초 분원으로 내려갔고, 과거 한번 엇갈렸던 이익준은 채송화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익준은 "오래 본 친구인데 좋아하게 됐다. 고백하면 살짝 어색해질 것 같고, 그렇다고 이번에도 고백 안 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고 어떡하냐"고 말했다. 이에 채송화는 아무 말하지 못했고, 이익준은 "대답 천천히 하라. 갔다 와서 듣겠다"라고 했다.
안정원은 오랜 꿈이었던 신부에 대한 미련을 접고 병원에 남기로 결정했다. 장겨울은 이를 모른 채 눈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 두 사람은 키스를 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이익순이 영국으로 떠나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김준완은 고민 끝에 반지를 보냈다. 하지만 이익순에게 보낸 택배가 수취인불명으로 반송되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양석형은 회사를 물려받으라는 석형부(남명렬)의 유언을 거절했다. 그는 "시간이 아깝다. 내가 하고 싶은 거, 내가 좋아하는 거, 지금 당장 하면서 살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추민하의 고백을 거절했던 양석형에게 전처의 연락이 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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