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코로나19에 중단한 '친환경 도시락'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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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내달부터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를 다시 운영한다.
코로나19 탓에 위축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탐방객 편의를 위해 서비스 재개를 결정했다.
차림은 남도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무등정식', 지역 대표 음식인 떡갈비와 보리굴비를 조합한 '무등보리굴비' 2종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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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한다.
도시락을 받는 장소는 광주 증심탐방지원센터와 원효분소, 전남 화순 수만리 탐방지원센터 등 3곳이다.
최대성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환경을 살리고 지역경제에도 도움 주는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를 꾸준히 운영하겠다"며 "도시락을 드실 때는 거리 두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