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동아대병원 첨단 MRI 장비 도입
동아대병원은 첨단 자기공명영상(MRI) 모델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를 도입했다.

마그네톰 비다는 환자 생체 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하드웨어와 영상 왜곡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탑재했다.

안희배 동아대병원장은 "이 기기 도입으로 기존 MRI 검사 단점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 치매 또는 청각장애 등으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환자, 숨을 오래 참지 못하는 고령 환자 등도 정확한 복부 MRI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