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원에쿼티, 셀트리온헬스케어 400만株 또 판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블록딜 방식…수요예측 진행
    최대 3500억 현금 확보할 듯
    글로벌 사모펀드 원에쿼티파트너스(OEP)가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약 3500억원어치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한다.

    원에쿼티, 셀트리온헬스케어 400만株 또 판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원에쿼티파트너스는 이날 장 마감 후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400만 주를 처분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들어갔다. 매각 가격은 이날 종가인 9만1500원에 4.9~7.1%의 할인율을 적용한 8만5000~8만7000원이다. 거래가 성사되면 원에쿼티파트너스는 2억7900만달러(약 35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한다. 매각 주관사는 UBS증권이다.

    원에쿼티파트너스는 JP모간에서 독립한 사모투자펀드로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초기 투자했다.

    최근 1년간 지분을 꾸준히 처분해 현재 지분율은 5% 미만으로 떨어졌다. 원에쿼티파트너스는 지난달에도 블록딜을 통해 2716억원을 확보하면서 지분율이 5% 이하로 내려가 보유 지분에 대한 공시의무가 없다. 이번 매각 후 원에쿼티파트너스가 보유한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은 260만주로 지분율은 1.8%대로 떨어진다.

    해외 기관투자가들은 최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 급등을 기회로 잇달아 블록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싱가포르 테마섹의 자회사인 아이온인베스트먼트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약 6300억원어치를 매각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바이오시밀러 집중한 셀트리온, 국내 제약업계 매출 1위 올랐다

      국내 바이오·제약업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제약업계 강자들을 제치고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기업들이 시장 주도권을 쥐면서다.19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분기에 셀트리온이 3728억원...

    2. 2

      코스닥 '바이오 독주'…알테오젠도 '시총 톱10' 합류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오 독주 체제가 굳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곳 가운데 5곳이 바이오주로 채워져 있을 정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가총액 순위가 요동치는 사이 상위권에 터를 잡았던...

    3. 3

      "연내 코로나 치료제 내겠다"…K바이오 총력전

      51개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수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뒤 4개월간 한국 기업들이 총력전을 펼친 결과다. 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