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돈사 3동 불타 2억5천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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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돈사 3개 동을 태우고 돼지 800여 마리(어미 돼지 300마리, 새끼 돼지 500마리)가 타 죽었다.
불이 나자 상주소방서는 소방차와 펌프차 등 12대를 동원해 1시간여만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물적 피해는 2억5천만원(소방서 추산)에 달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누전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는데 이전에도 누전으로 불이 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