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열음, 내달 23~24일 예술의전당서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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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한 칸 씩 띄어 앉는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손열음의 예술의전당 공연은 지난 13일 예정돼 있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무산된 바 있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25일 "지난 공연은 매진된 데다 코로나 상황도 심상치 않아 취소됐다"며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의 지원으로 거리두기 좌석제로 이틀간 진행한다"고 말했다.
손열음은 '아라베스크' '어린이 정경' '판타지' '크라이슬레리아나' 등을 연주한다.
손열음은 예술의전당 공연에 앞서 김해(5월28일), 울산(6월3일), 강동(6월20일), 천안(6월21일)에서 연주회를 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