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AI융합학과·핀테크학과 신설…"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
대전대는 인공지능(AI)융합학과와 핀테크학과를 신설하고 내년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AI융합학과는 인공지능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게 목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이다.

핀테크학과는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개발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설됐다.

정보통신기술(ICT) 활용과 비즈니스 역량, 핀테크 실무 등을 교육한다.

대전대는 미래융합대학이라는 단과대를 신설해 AI융합학과, 핀테크학과와 더불어 기존 빅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 정보보안학과를 미래융합대에 소속시켰다.

대전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학제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