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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디스플레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13조 투자 예정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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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디스플레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13조 투자 예정대로 진행"
    삼성디스플레이가 코로나19 사태로 충남 아산 2단지 조성사업은 잠정 중단됐지만, 13조원 규모의 퀀텀닷(QD) 디스플레이 투자 등은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 탕정에서 진행하던 2단지 인프라 조성공사를 일시 중단했다. 2단지 조성사업은 기존 아산탕정 1·2캠퍼스 근처에 약 축구장 300개(210만㎡) 크기의 신규사업장을 신축하는 것이다.

    아산 2단지는 당초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과 QD 디스플레이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2017년 7월 착공한 2단지 조성사업은 2018년 글로벌 시장 악화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10월 공사가 재개됐다.

    다만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발표한 13조원 규모의 QD 디스플레이 투자 등은 예정대로 추진한다. 사업 중단은 코로나19 사태 여파에 시황이 악화되자 속도 조절 차원에서 일시 중단한 것일 뿐 투자 자체를 철회한 것은 아니라는 게 삼성디스플레이 측의 설명이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0월에 오는 2025년까지 13조1000억원을 투자해 아산1캠퍼스에 세계 최초 QD 디스플레이 양산라인 'Q1라인'을 구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기존 8세대 LCD 라인을 단계별로 QD 라인으로 전환하며, 2025년까지 생산능력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글로벌 시장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아산 2단지 투자는 속도 조절이 불가피하다"면서도 "QD 디스플레이 투자나 소프트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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