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회의 결과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말에 "관련 부서에서 분석 중"이라고 답했다.
북한 매체들은 이날 보도를 통해 김 위원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핵전쟁 억제력 강화 방안과 무력기구 편제 개편 등이 논의됐다고 전했다.
다만 당 중앙군사위가 열린 정확한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경제난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의 이중고 속에서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다잡고 비핵화 협상에 소극적인 미국을 압박한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