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 CEO "코로나19로 필요 직원수 감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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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고트슈타인 CEO는 23일(현지시간) 현지 신문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성장률이 낮아지고 신용 불량이 나타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고트슈타인 CEO는 은행업무의 절차 간소화가 그의 우선순위 중 하나라면서 크레디트 스위스 역시 많은 프로세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온라인 뱅킹이 점점 중요해지는 반면 지점 수와 그 중요성은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직원들은 근무 시간의 10∼20%를 원격으로 근무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은행은 물리적 사무실 공간을 이전보다 덜 필요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