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개원 앞둔 어린이집 방역 관리 강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독·방역물품 지원, 학습꾸러미 배부, 운영비 지원
대구시는 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 방역 관리를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전문 방역, 자체 방역 소독을 동시에 하고 마스크 52만매, 비접촉식 체온계 2천950개, 손 소독제 2천700개 등을 지원했다.
또 3.3.7 어린이집 생활수칙(3세 이상 마스크·하루 3회 발열 증상 확인·하루 7번 손 씻기), 문진표 작성 등 등원부터 하원까지 방역 실천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또 비대면 보육 서비스로 감각·소리 교구 등 학습꾸러미(아이당 1만5천원 상당)를 만들어 이달 중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3개월분 비상용 마스크 91만장, 소독 용품 등을 비축하고 유증상자 대처 로드맵을 수립해 모의훈련을 한다.
지난달 28일 전체 어린이집 1천300여 곳에 1곳당 100만원씩 운영비 13억3천만원을 지원했고, 피해가 큰 900여 곳에 1곳당 최대 4백만원까지 18억2천만원을 이달 중 추가 지원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휴원을 연장하고 다음 달 개원 여부를 결정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원 조치 후 대구 어린이집 아동 수는 2월 말 5만4천600여명에서 4월 말 4만4천400여명으로 감소했다.
/연합뉴스

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전문 방역, 자체 방역 소독을 동시에 하고 마스크 52만매, 비접촉식 체온계 2천950개, 손 소독제 2천700개 등을 지원했다.
또 3.3.7 어린이집 생활수칙(3세 이상 마스크·하루 3회 발열 증상 확인·하루 7번 손 씻기), 문진표 작성 등 등원부터 하원까지 방역 실천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또 비대면 보육 서비스로 감각·소리 교구 등 학습꾸러미(아이당 1만5천원 상당)를 만들어 이달 중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3개월분 비상용 마스크 91만장, 소독 용품 등을 비축하고 유증상자 대처 로드맵을 수립해 모의훈련을 한다.
지난달 28일 전체 어린이집 1천300여 곳에 1곳당 100만원씩 운영비 13억3천만원을 지원했고, 피해가 큰 900여 곳에 1곳당 최대 4백만원까지 18억2천만원을 이달 중 추가 지원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휴원을 연장하고 다음 달 개원 여부를 결정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원 조치 후 대구 어린이집 아동 수는 2월 말 5만4천600여명에서 4월 말 4만4천400여명으로 감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