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규모 초·중 15곳, 내일 고3생과 함께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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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거리 띄우기·좌석 칸막이 설치 등 방역강화
충북 도내 학생 60명 이하 소규모 초·중학교 15곳이 20일 고등학교 3학년과 함께 등교수업에 들어간다.
1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소규모 초등학교(104곳)와 중학교(36곳) 140곳 가운데 청주 미원초 금관분교, 충주 단월초 등 초등학교 13곳과 제천 청풍중학교, 옥천 청산중학교 등 15곳이 등교수업을 시작한다.
오는 25일에는 소규모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각 2곳이 등교수업에 나서고, 27일에는 초등학교 82곳과 중학교 27곳이 등교할 예정이다.
20일에는 도내 고등학교 84곳의 3학년생 등교도 동시에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해당 학교마다 책상 거리 띄우기, 좌석 칸막이 설치 등으로 학생 간 이격거리를 1∼2m 이상 넓게 유지하도록 했다.
학생 수 30명 이상인 과밀학급은 특별실 등을 교실로 활용해 거리를 유지한다.
급식실은 이용시간 조절, 교실 이동 급식, 지그재그 좌석 배치, 칸막이 설치 등을 학교 사정에 맞게 선택하도록 했다.
또 기숙사의 경우 통학 가능권 학생은 가급적 이용을 자제하도록 하고, 원거리 학생의 이용 방법 등은 학교 기숙사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했다.
외지 학생이 많은 충북체육고, 청원고, 교원대부설고 등은 19일 오후부터 기숙사 입사를 허용했다.
등교수업은 20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초·중·고 학년별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연합뉴스
충북 도내 학생 60명 이하 소규모 초·중학교 15곳이 20일 고등학교 3학년과 함께 등교수업에 들어간다.

오는 25일에는 소규모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각 2곳이 등교수업에 나서고, 27일에는 초등학교 82곳과 중학교 27곳이 등교할 예정이다.
20일에는 도내 고등학교 84곳의 3학년생 등교도 동시에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해당 학교마다 책상 거리 띄우기, 좌석 칸막이 설치 등으로 학생 간 이격거리를 1∼2m 이상 넓게 유지하도록 했다.
학생 수 30명 이상인 과밀학급은 특별실 등을 교실로 활용해 거리를 유지한다.

또 기숙사의 경우 통학 가능권 학생은 가급적 이용을 자제하도록 하고, 원거리 학생의 이용 방법 등은 학교 기숙사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했다.
외지 학생이 많은 충북체육고, 청원고, 교원대부설고 등은 19일 오후부터 기숙사 입사를 허용했다.
등교수업은 20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초·중·고 학년별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