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기 환경차관,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 기업 찾아 격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신규 고용을 지속해서 창출하는 기업을 방문해 격려했다.

홍 차관은 이날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엠에이티플러스㈜를 방문해 김동수 대표이사로부터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영 애로점을 청취한 뒤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1995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반도체 분야의 환경오염방지 시스템에서 대기 관련 환경 설비 분야에 이르기까지 세계 정상급 기술을 보유한 우수 환경기업으로 평가된다.

홍 차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국가 경제 발전과 환경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 기업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업 수요에 기반한 지원을 강화하고 환경 (관련) 일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