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코로나19 확진자 15만명 근접…4천140명 사망
터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5만명에 근접했다.

터키 보건부는 18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천368명 늘어난 14만9천4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44명 늘어난 4천140명으로 파악됐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3만5천369건의 감염 검사를 시행했으며, 전체 검사 횟수는 162만4천994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914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 10만9천962명이 완치됐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