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1시 59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감곡IC 인근에서 A(69)씨가 몰던 15.5t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넘어졌다.

중부내륙고속도로서 화물차 넘어져 소주병 '와르르'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로 화물차에 실린 소주병이 도로에 쏟아졌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고속도로 2개 차로 중 1개 차로의 차량 통행이 3시간가량 통제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서 화물차 넘어져 소주병 '와르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