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직원 성희롱 부산교통공사 간부 중징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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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관계자는 "중징계 권고에 따라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과장급 간부인 A 씨는 최근 부산시 감사 과정에서 여성 직원에게 성희롱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시 감사 결과 A 씨는 여성 직원 5명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으며, 이런 사실은 공사도 자체 감사를 통해 일부 확인했다.
A 씨는 성희롱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공사는 A 씨를 직위 해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