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스승의 날 맞아 제자들 편지·꽃 배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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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이 온라인으로 교수님에 대한 감사 사연을 신청하면 UST가 이를 대신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른 지역이나 해외에 머무르고 있거나 코로나19 탓에 교수님께 찾아가지 못하는 23명의 졸업생이 참가했다.
UST는 이벤트에 참가한 졸업생의 사연을 편지지에 담아 꽃다발과 함께 교수에게 전달했다.
졸업 후 일본 가나자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안경민 박사는 "UST 재학시절 지도교수님의 가르침 덕분에 연구역량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교수님께 감사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