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금속 처리 업체서 LPG 작업 중 폭발…3명 중경상
15일 오전 10시 44분께 경남 함안군 법수면 한 금속 처리 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 지붕 일부가 무너져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1명이 전신화상을 입는 등 총 2명이 크게 다치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액화석유가스(LPG)로 유리 섬유를 녹이는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