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은 1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와 업무협약을 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세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국세청과 공단은 세정 지원은 물론 창업과 성장, 재기 창업 등에 대해서도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국세청이 발급하던 사업자등록증명원 등 10여종의 증명서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직접 확인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국세청의 영세납세자를 위한 멘토링 제도와 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연결해 소상공인 대상 컨설팅도 강화한다.

이밖에 공동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강사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