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태국, 학생 10% 컴퓨터 없어 온라인 수업하러 학교 갈 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로나19 상황서 교육부장관 "개학 이전 학교에 온라인 수업 장비 설치 요청"
    태국, 학생 10% 컴퓨터 없어 온라인 수업하러 학교 갈 판
    태국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방침인 가운데 일부 학생이 집에 인터넷이나 컴퓨터 등이 없어 차질이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교육부 조사 결과, 약 10% 학생이 집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환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타폰 띱수완 교육부장관은 전날 방콕 한 학교에서 진행한 시범 온라인 수업 도중 "온라인 수업에 접속할 수 없는 이들 중 일부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환경에 살고, 일부는 인터넷이 없거나 컴퓨터가 없다"고 말했다.

    나타폰 장관은 문제 해결을 위해 디지털경제사회부에 모든 학생이 원격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 추가 장비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장비나 환경이 집에 갖춰지지 않은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 대신 학교에 가야 하겠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한 반에 최대 20명으로 입실 인원이 한정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태국 정부는 앞서 3월1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교 조처를 내렸다.

    이어 지난달에는 새학기 개학을 기존의 5월에서 7월로 연기하기로 했다.

    태국 학교의 학기는 5월 16일에서 10월 11일까지가 1학기, 11월 1일에서 다음 해 4월 1일까지가 2학기로 각각 구성된다.

    그러나 교육부는 7월 1일 새 학기가 시작하더라도 해당 지역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달과 다음 달에 걸쳐 시범적으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된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하루아침에 대통령→피고인…美 법정 선 마두로 첫마디가

      미군에 의해 체포돼 미국으로 압송된 니콜라스 마두로(63)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뉴욕 법원에 처음 출정한 자리에서 모든 범죄 혐의를 부인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자신이 납치됐다고 주장했다.마두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2. 2

      고수익 찾아 캄보디아 간 인플루언서, 中 영사관도 경고

      중국의 여성 인플루언서가 실종 전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발견됐다.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캄보디아 거리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는 한 여성의 사진이 확산됐다. 이 여성은 중국 푸젠성 출신...

    3. 3

      백악관 "까불면 다쳐"…왜 하필 '김해공항 사진' 올렸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까불면 다친다'는 메시지와 함께 게재한 트럼프 대통령 사진 배경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해공항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와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