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7시 38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거리에서 A(32)씨가 쓰러져 숨진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청주 길거리서 3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몸에서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재까지는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씨는 숨진 채 발견되기 약 2시간 전 인근 모텔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A씨가 숨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