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황학동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402세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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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은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청계천 사이에 있다.
2018년 9월 지역주택조합 설립 인가를 취득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소형 공공임대주택 52세대를 포함한 아파트 402세대가 건립된다.
구역면적 6천256.5㎡에 지하 6층, 지상 20층, 연면적 5만6천478.4㎡ 규모로 아파트 4개 동과 근린생활시설이 신축된다.
건물 일부는 보건의료 관련 공공 청사로 활용된다.
이날 위원회는 서초구 방배동 875-5번지 일원의 내방역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결정안에 따라 특별계획구역 1개, 특별계획가능구역 6개가 지정됐다.
세부 개발계획은 추후 주민 제안으로 수립한다.
시는 "지난해 4월 서리풀터널 개통으로 이 일대의 강남 도심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도시여건 변화를 수용해 업무기능 확장 등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