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기 근황 / 사진 = '동네형TV' 방송 캡처
조형기 근황 / 사진 = '동네형TV' 방송 캡처
배우 조형기가 유튜버로 변신했다.

최근 방송사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배우 조형기의 근황이 전해졌다. 그는 소통전문가 김대현과 함께 유튜브 ‘동네형TV’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것.

‘동네형TV’는 50대 전후 시청자들을 겨냥한 채널로 봄 소풍부터 나이트클럽까지 다양한 과거 에피소드를 소환하는 토크 콘텐츠다.

13일 오후 기준 870여명이 해당 채널을 구독하고 있다.

조형기는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세상을 바꾸는 퀴즈’ 등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2015년 드라마 ‘여왕의 꽃’이후 본업인 연기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