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60명 이하 초·중학교 등교 13→20일 연기
전남도교육청은 서울 이태원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 60명 이하 소규모 초·중학교 학생들의 등교 날짜를 오는 13일에서 20일로 1주일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서울 이태원에서 감염자들이 속출해 애초 고3 학생들과 함께 13일 등교하려 했던 소규모 초·중학교 학생들의 등교 연기가 불가피하다"며 "해당 소규모 학교는 초등학교 239개, 중학교 126개 등 총 365개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