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고용 유지 등 지원 강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경력단절 예방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된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 여성 고용 유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경력개발 상담은 물론 재직 여성 고용유지를 위한 직장·가정 내 고충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 근로자가 일하는 기업의 직장문화와 노무 컨설팅, 휴게실·수유실 설치 등 근로환경 개선사업도 병행하기로 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고 위기에 있는 여성과 경영 위기를 겪는 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에는 부담을 덜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