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부산공장에 '이태원 확진자'…사무동 등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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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저녁 코로나19 확진 통보
▽ 지난 2일 이태원 클럽 방문 뒤 출근
▽ 근무했던 본관 사무동 등 폐쇄 조치
▽ 지난 2일 이태원 클럽 방문 뒤 출근
▽ 근무했던 본관 사무동 등 폐쇄 조치
CJ제일제당은 부산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부산공장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무증상 상태로 6~8일 사무실에 출근했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능동감시 대상 통보를 받은 뒤 전날부터 출근하지 않았다. 이에 회사는 직원에게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했고, 전날 저녁 확진 통보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은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본관 사무동은 물론 동선이 겹치는 시설은 폐쇄하고 철저한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같은 부서 직원 및 밀접 접촉자들은 모두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 및 소비자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보건당국 및 지자체와 협조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해당 직원은 부산공장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무증상 상태로 6~8일 사무실에 출근했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능동감시 대상 통보를 받은 뒤 전날부터 출근하지 않았다. 이에 회사는 직원에게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했고, 전날 저녁 확진 통보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은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본관 사무동은 물론 동선이 겹치는 시설은 폐쇄하고 철저한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같은 부서 직원 및 밀접 접촉자들은 모두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 및 소비자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보건당국 및 지자체와 협조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