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진단키트가 국내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건 이번이 6번째다.
바이오코아 진단키트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 기법 방식으로 코로나19를 진단한다.
이 회사는 이번 승인에 앞서 식약처로부터 해당 제품의 수출허가를 획득해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인도, 가나 등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바이오코아 관계자는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 절차 역시 승인이 임박한 상태"라며 "내수 시장 진출과 더불어 미국 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