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해외 입국 3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동선은 없어"
세종에서 해외 입국자인 30대 여성이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내 47번째 감염자다.

부강면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지난달 26일 러시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해 왔으며, 전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이며, 병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동선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추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