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전국 10곳에 창업카페를 열어 청년 예비 창업자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서울 성수동 스타벅스 커뮤니티스토어 2호점에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함께 ‘즐거운 청년 스타트업 창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기부는 이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를 13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창업카페 10개를 운영하고 청년 스타트업 창업 촉진을 위한 기부금을 제공한다. 청년 창업가를 위한 자문 및 투자 연계,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바리스타 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