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청년창업 블루존 1호점 '쌀로공방' 현판식 개최
경남 창녕군은 청년창업 블루존 조성사업 1호점 '쌀로공방'의 현판식을 7일 개최했다.

청년창업 블루존 조성사업은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이 신규 창업을 하게 되면 초기창업 비용으로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청년창업 1호점 쌀로공방은 류현정(28)씨가 외식조리학부 전공을 살려 쌀을 주재료로 쌀케이크, 쌀베이킹 등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제조·판매한다.

이와 함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키즈베이킹 체험클래스도 운영한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이번 청년창업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 3호점 등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청년창업이 청년들의 일자리로 자리매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