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마스크 착용 자신과 이웃 보호할 최소한의 장치"
대구 신규 확진 나흘 연속 0명…경북 엿새째 추가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0명을 기록했다.

7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6천856명이다.

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 2일 사흘 연속 0명을 기록한 데 이어 3일에는 4명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4일부터 나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완치자는 6천342명으로 지금까지 완치율은 92.5%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총 174명이다.

경북지역도 추가 확진자 없이 엿새 연속 신규 확진 0명을 나타냈다.

누적 확진자는 1천366명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생활방역으로의 전환으로 활동이 늘어나고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 착용이 힘들어지고 있지만 올바른 마스크 착용은 우리 자신과 이웃을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다"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