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오승은, 지금은 카페 사장님..두 딸 엄마의 설레는 외출

오승은이 새친구로 합류했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오승은이 등장했다.

새친구 첫 번째 힌트는 레드카드, 두 번째 힌트는 안혜경, 세 번째 힌트는 음성메시지였다. 새친구의 음성메시지에서는 “오빠야 내다. 광규 오빠야”라며 김광규에게 아는 척을 했다. 이에 김광규는 쑥스러워하며 새 친구가 누구인지 궁금해 했다.

카페에서 커피 두 잔에 라떼 아트를 준비하고 있던 새친구는 김광규와 최성국의 등장에 한켠에 숨어있다 등장했다. 새친구는 오승은이였다.

어떻게 지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오승은은 "카페 운영 열심히 하고 또 아이들이랑 같이 시간을 많이 보냈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승은은 “낯선 사람들이 많이 계시니까 방송하며 못 뵀던 분들도 많아서 그냥 좀 풋풋한 설렘 같다. 촬영 없을 때 애들이랑 있다가 오랜만에 외출이다 보니까 많이 설렌다”며 불청 촬영장으로 나서며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김광규와 최성국을 만난 오승은은 반가움을 표했다. 두 딸을 키우고 있다는 오승은의 이야기에 최성국은 "연예인 엄마로서 아이 둘을 키우는데 학부모로서 일상이 어떠냐"고 물었고, 오승은은 "어려워 하실까봐 먼저 다가가는 편"이라며 "둘째 딸은 방송 출연 하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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