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K-뮤지컬 찾는다…'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공모

입력2020.05.06 16:22 수정2020.05.06 16:22

정동극장 '청춘만발' 공모·손열음 '덕분에 챌린지' 동참

▲ 공연제작사 라이브가 주관하는 창작 뮤지컬 공모전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 5 신청 접수가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글로벌 뮤지컬 라이브'는 글로컬(Global+local) 창작 뮤지컬을 기획, 개발해 국내 공연 및 해외 진출까지 추진하는 뮤지컬 공모전이다.

그간 '팬레터' '마리 퀴리' '더 캐슬' 등이 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됐다.

뮤지컬 분야에서 상업 공연을 2개 이하로 발표하고, 동일 사업인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에 1회 참여한 작가까지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진행 사항은 홈페이지(https://storyum.kr) 참조.

▲ 정동극장은 젊은 청년 국악 예술인의 첫 무대를 지원하는 2020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공모 접수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공연 제작 과정부터 무대 공연까지 단계별 지원과 프로필 사진, 공연 영상 및 사진 등 청년 국악 예술인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연령은 만 18세~만 30세 청년 국악인이다.

다만 국악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 재학생의 경우는 나이 제한이 없다.

올해는 특별히 '청춘만발' 1차 선정팀 전원에 코로나 19 창작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eongdong.or.kr) 참조.

▲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지목을 받은 손열음은 인스타그램에 "지금 이 시간에도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모든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는 내용을 올렸다.

'덕분에 챌린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올리고 응원 메시지와 함께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라는 해시태그 3개를 붙이는 캠페인이다.

한편, 손열음은 오는 28일 김해 서부문화센터를 시작으로 30일 부산, 내달 3일 울산, 21일 천안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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